[아이오닉5]순정 머드가드 장착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머드가드를 비포장 도로를 자주 가는지라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서드파티로 나오는 제품은 너무 사이즈가 컸습니다.
순정품은 해외만 판매중인데.. 직구하자면 부담스러운 가격이였습니다.
다행히 저렴하게 국내에서 공구 기회가 생겨 구매했습니다.

도착한제품. 나사등 각종 부자재까지 들어있고 QR코드를 찍어보면 영문이지만 설치 매뉴얼도 있습니다.

프론트는 하단에 드릴링이 필요한데.. 전 작키로 살짝 들어 올렸습니다.

오늘의 참여 공구들…

지저분한 차체를 닦아주고.. 동봉된 타공지그를 붙여줍니다. 글자가 똑바로 읽히게 붙이면 됩니다. 반대쪽은 저걸 뒤집어 붙입니다.. 운전석이 LH

전 스텝드릴 비트를 사용했습니다. 지그표시점을 뚫을 때 한번에 뚫지말고… 작게 뚫고 지그를 떼어내고 마져 8mm로 뚫는개 좋습니다. 반대 RH도 마찬가지…

뚫린 홀…

동봉된 접착 증진제를 발라주고… 양면테이프를 히팅해서 붙여줍니다. 고정핀은 되도록이면 기존거를 쓰는게 좋겠습니다.. 특히 구멍 뚫은 하단은요… 동봉된 나사식은 너무 뻑뻑…. +나사머리에 흙도 끼기도 하고요….

리어는 나사만 풀고 동봉된 나사로 교체장착만 하면 간단합니다.. 하단 고정판하고요… 여기도 고정핀 순정으로….

장착 후 직원 장착 전후를 못느끼더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