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있어야할 도어열림 경고등이 니로에는 없다. 통상 보호가드가 붙은 곳 끝에 빨간색 등이 있어, 도어가 열릴때 후방에 오는 사람이나 차량에
알려줄 수 있는 안전장치인데.. 없다.. 참.. 거 얼마나 절감한다고.. 글로브박스 등이 없는 것은 어찌 이해를 해보려 했건만... 이건 너무하다...
도어열림 워닝등을 하는김에 밤에 발 밑을 비춰 줄 언더등도 같이 작업해 본다.
어렵지않고 쉬운작업이지만 오래걸린다. 그 이유는 모든 배선에 소음방지 테잎를 감아주고 깔끔하게 배선을 하다보면.. 시간을 다 잡아먹는다. 3시간정도 소요예상.
운전석과 동승석은 상시전원이 있어 시동이 꺼져있어도 문이 열리면 항상 불이 들어오도록 설치가 되나. 2열 도어는 상시전원을 찾지 못했다.
2열은 시동이 걸린상태에서만 켜진다. FD11(도어에 연결되는 메인 연결 커넥터 )커넥터 정보라도 상세하게 있으면 좋으련만 회로도에 커넥터 모양만 나오고 핀 설명이 없다.
혹여 2열 도어에 상시전원+ 알고 계신분 제보 바랍니다.
도어열림 경고등이 없다. 도어트림을 분해야하는데, 방법은 https://gsw.kia.com 에 잘 되어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분해된 도어트림. 하.. 신슐레이터도 전혀 없다.. 너무하다... 이럴 줄 알았음... 같이 사서 작업할 걸 그랬다... 다음을 기약.
가로지르는 배선을 벗기면 녹색선이 운전석 도어스위치 선이다. 여기에 - 배선 연결.
확대사진. -여기에 -배선 연결한다.
도어트림에 연결되는 메인커넥터이다 이중 파-검 배선에 LED의 +배선을 연결한다.
언더등으로 쓰일 LED바 이다. 반디제품이고 6발짜리로 주문했다. 밝기 충분하다. 방수형
요렇게 도어 아래쪽에 붙여주면 된다. 그리고 표기된 홈으로 배선을 올리면 된다.
다음은 도어 측면에 보면 검은색 플라스틱 마감재가 있다. 이걸 조심스럽게 빼면.....
요렇게 구멍이 보인다. 도어래치 고정 나사가 있는 곳이다.
요제품은 알리에서 9달러 정도에 파는 도어열림 경고등이다. 국내에서 구멍에 딱맞고 마감이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데 2개 세트에 5.7만원정도로 너무 비싸다. 이제품은 빨간색으로 빠르게 블링크된다. 구매할 때 화이트, 파랑 등 원하는 색으로 구매하면 된다.
LED가 양면테잎 고정식인데. 구멍사이즈와 거의 같아 바로 고정하기는 힘들다. 때문에 아까 뺐던 마감재에 구명을 뚫고 선을 끼워서 붙여주면된다. +모약으로 제품크게 칼로 내어준다. 얇아서 잘 짤린다.
요렇게 장착이 된다.
그리고 배선에 소음방지 테잎을 감아서 저 고무마감재쪽으로 빼내준다. 잘 못 넣겠으면 철사류를 이용하자.
고무마감재를 관통시키고 언더등과 경고등을 같이 결선하고 소음방지 테잎으로 깔끔하게 마감해준다. 원래 있었던 듯...
동승석의 도어스위치 선은 회색이다(- 배선) +배선은 운전석과 동일하게 파랑-검정 배선이다. 회색선이 2개인데 오렌지색과 붙어있는 넘이다. 확실치 않으면 테스터기로 찍어봐야한다.
조수석도 마찬가지로 배선정리.
동승석 2열 도어 스위치 배선은 (-배선) 오렌지색. -차종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커넥터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배선은 상시선이 없어서 윈도우모듈배선인 핑크색에 연결한다. (시동걸리면 전원이 들어온다.)
동승석 2열 +배선 핑크색
운전석 2열의 +배선은 트림 커넥터배선의 빨간색선이다.
운전석 2열도어의 스위치선(-선)은 핑크색이다.
소음방지 테잎으로 배선을 감아준다.
도어 아래에 붙이고 배선은 홈으로... 그리고 모든 배선을 깔끔하게 마감해주고 트림을 조립완료하면된다.
요렇게 도어열림경고등(실제로는 빠르게 깜빡인다.)과 도어 언더등이 완료되었다.
차종마다 배선 색상이 다를 수 있으므로 커넥터 배선도를 첨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