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필요한가?
통풍 - 열선 - 핸들 열선은 매우 자주 사용하는 스위치중에 하나인데, 불행하게도 메모리기능이 없어 시동을 켤때마다 매번 다시 켜주어야 한다.
그야말로 귀찮다. 또한 원격 시동시 미리 켜둘 수도 있게 된다.
일단 쉬프트 릴리즈 버튼을 눌러 기어를 중립에 이동한다.
시트 양쪽을 밟고 올라서서 기어봉를 잡고 슬슬 강하게 뽑으면된다. 이 조심하자... 기어봉 뽑다가... 다친사람 종종 있다. 부츠부분은 뽑힌 기어봉을 잡고 당기면 빠진다.
구멍안에 손을 넣가 위로 당기면 어퍼콘솔이 분해된다. 장갑껴시고 핀이 빠지지 않게 조심하시고..
다른부위에 생채기내지 않도록 분해하면된다.
커넥너는 뽑아주면 완전분리되고, 이커넥터에서 +12v 전원도 딸 것이다.
다음은 옆쪽 커버분해. 과감하게 가슴쪽으로 당기면된다.
그리고 보이는 나사를 풀어주자.
조수석쪽도 마찬가지. 나중에 커버를 끼울때는 저 걸림쇠 부분을 걸어주고 끼우는거 잊지 말자.
표시된 나사를 풀어주고 무선충전 모듈도 위로 들어 올려 분해. 들어 낼 필요는 없다.
콘솔안쪽에 10mm볼트 두개 풀어주면 분해가능하다.
완전빼낼 필요는 없고 들어 올려 살짝 뒤로 빼면된다.
들어올려서 표시된 커넥터만 빼고 커넥터를 앞쪽으로 보낸다음 다시 내려놓으면 된다.
빼어낸 커넥터. 디자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정비성은 좀 꽝이다. 정비할 일이 없는 곳이긴하지만.
유지모듈이다. 이번 장착은 배선을 안까고 무탈피 접속기로 연결할 것이다.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초동님 블로그에 있는 결선도이니 참고하자. 하지만 아래 전원연결은 저곳에 하면 나중에 어퍼콘솔을 분해할 일이 있을 때 곤란하니 저곳에 하지말자.
하나하나 연결하면 된다.
어찌보면 배선까고하는게 깔끔은 하겠다. 워낙 갯수가 있다보니...
처음 어퍼콘솔 분해서 설명한 커넥터이다. 저 핑크색 배선이 +전원부분이지 저곳에 전원선을 연결하자.
전원 연결완료. 무탈피 접속기는 선을 끼우고 롱로즈로 누르기만 하면된다. 물론 적당한 규격을 써야한다. 규격은 0.1~0.5 개개정도 필요.
소음방지 테잎으로 마감하기
어퍼콘솔 커넥터쪽으로 모듈도 마무리해준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생채기 안생기도록 조립해주면 된다.
작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