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쉬프트 릴리즈버튼을 눌러 기어를 N에 놓습니다
그리고 기어를 적절하게 수직 윗방향으로 뽑으면 됩니다.. 아시죠? 너무 많은 힘을 주면 강냉이가 털릴 수 있습니다... 요것도예전 차보다 쉽게 적은 힘으로 빠지네요... 하...뭐 기어부츠까정 한방에 걍 뜯기네요.. 크... 아직 보호비닐도 안떼었네요.. 한달이 넘었는데... 다이 작업하고 뗄려고요..ㅋㅋㅋ 신경도 못썼지만...
다음은 암 콘솔 뚜껑을 열어 헤라로 뜯어 올리면 되는데요... 요엄이 처음 뜯는거라 틈이 없고... 쇠로 된 헤라를 못찾아서...플라스틱으로 하려니 두꺼워서 잘 안들어가네요.. 가장자리를 힘을 줘 뽑을 듯 들어 올려 조금 생긴 틈으로 헤라를 집어 넣고...지렛대 원리로 재껴 올리려 하지 마시고 자세를 잘 잡고 위로 뽑아 올린다 생각하시고 들어 올리면 됩니다... 요게 제일 힘들고요.. 이거 제껴지면... 다이이 끝입니다... 뜨뜩 뜯기고 나사 살살 들어 올리면...
요래 옆으로 재껴 커넥터를 하나씩 빼면 됩니다.. 전 조수석에서 작업....캬... 전에는 저 하얀 고정핀... 구멍으로 안으로 떨어지고 그랬는데... 역시 조금만 부품도.. 질이 좋아 졌네요.... 뭐 몇번씩 뜯으면... 그럴테지만....
커넥터 배선은 제일 작은 저 노란색 커넥터가 전원부분입니다.. 사진에 갈색선이 IGN 전원 검은색이 접지...
배선 스플리터도 있지만.... 선까는걸 좋아하지 않고... 혹시 몰라 언제나 원복이 가능해야 하기에.. 무탈피 접속기로 꽉물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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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흰색 커넥터가 운전석, 녹색이 조수석 스위치 커넥터입니다.. 배선은 운조 모두 같습니다..오렌지색이 통풍 (모듈의 파란색선을 연결) 회/검이 열선 신호(모듈의 오렌지색선 연결)
모두 접속 시켰으면... 소음방지를 위해 부직포 테잎으로 감아줍니다...
모듈도 케이블타이로 고정해주고요... 적절한 힘으로...
다이에 끝은 배선정리... 선을 잘 잡아 당기고 테잎이나 타이로 정리를 잘해줍니다.. 모듈에도 부직포 테잎으로 처리해주고요...
테스트 후 분해 역순으로 조립해주면 끝.... 금방 끝납니다... 열선이 시동을 껐다가 다시 걸면... 기억되어 다시 자동으로 들어옵니다... 물론 시동끄기 전에 열선을 껐다면... 다시 시동 걸어도 안켜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