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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DIY/맥스크루즈

맥스크루즈 통풍 열선 시트 메모리 모듈 설치

다른 다이는 다 미뤄두고서라도 요새 지하에 차를 주차를 못하는 관계로... (겨울철엔 늦게 퇴근하면... 자리 없어요...)
아침에 시려운 시트에 앉는게 싫어서 시급하게 했습니다~~ 제 엉덩이는 소중하니까요...
모듈만 구매하면 누구나 20분이내에 마칠 수 있는 쉬운 다이입니다..
음.. 맥스가.. 산타페 더스타일보다... 뭐라고 해야하나.. 뜯어보면... 뜯김이 더 자연스럽게 뜯깁니다...
고정핀이나 요런게 업그레이드가 된게 느껴집니다... 질감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적절한 힘만 주면 안부러지고 잘뜯깁니다...
기어 콘솔 뜯는 법 정보 많을 텐데... 그냥 사진을 찍었기에.. (원래는 블러그에 쓰려고...) 올립니다..


일단 쉬프트 릴리즈버튼을 눌러 기어를 N에 놓습니다


그리고 기어를 적절하게 수직 윗방향으로 뽑으면 됩니다.. 아시죠? 너무 많은 힘을 주면 강냉이가 털릴 수 있습니다...  요것도예전 차보다 쉽게 적은 힘으로 빠지네요... 하...뭐  기어부츠까정 한방에 걍 뜯기네요.. 크... 아직 보호비닐도 안떼었네요.. 한달이 넘었는데...  다이 작업하고 뗄려고요..ㅋㅋㅋ 신경도 못썼지만...


다음은 암 콘솔 뚜껑을 열어 헤라로 뜯어 올리면 되는데요... 요엄이 처음 뜯는거라 틈이 없고... 쇠로 된 헤라를 못찾아서...플라스틱으로 하려니 두꺼워서 잘 안들어가네요.. 가장자리를 힘을 줘 뽑을 듯 들어 올려 조금 생긴 틈으로 헤라를 집어 넣고...지렛대 원리로 재껴 올리려 하지 마시고 자세를 잘 잡고 위로 뽑아 올린다 생각하시고 들어 올리면 됩니다... 요게 제일 힘들고요.. 이거 제껴지면... 다이이 끝입니다...  뜨뜩 뜯기고 나사 살살 들어 올리면... 



요래 옆으로 재껴 커넥터를 하나씩 빼면 됩니다.. 전 조수석에서 작업....캬... 전에는 저 하얀 고정핀... 구멍으로 안으로 떨어지고 그랬는데... 역시 조금만 부품도.. 질이 좋아 졌네요....  뭐 몇번씩 뜯으면... 그럴테지만....



커넥터 배선은 제일 작은 저 노란색 커넥터가 전원부분입니다..  사진에 갈색선이 IGN 전원 검은색이 접지...



 배선 스플리터도 있지만.... 선까는걸 좋아하지 않고... 혹시 몰라 언제나 원복이 가능해야 하기에.. 무탈피 접속기로 꽉물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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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흰색 커넥터가 운전석, 녹색이 조수석 스위치 커넥터입니다.. 배선은 운조 모두 같습니다..오렌지색이 통풍 (모듈의 파란색선을 연결) 회/검이 열선 신호(모듈의 오렌지색선 연결)



모두 접속 시켰으면... 소음방지를 위해 부직포 테잎으로 감아줍니다...



모듈도 케이블타이로 고정해주고요... 적절한 힘으로...



다이에 끝은 배선정리... 선을 잘 잡아 당기고 테잎이나 타이로 정리를 잘해줍니다.. 모듈에도 부직포 테잎으로 처리해주고요...



테스트 후 분해 역순으로 조립해주면 끝.... 금방 끝납니다...  열선이 시동을 껐다가 다시 걸면... 기억되어 다시 자동으로 들어옵니다... 물론  시동끄기 전에 열선을 껐다면... 다시 시동 걸어도 안켜집니다...

쉽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