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끝나... 잠궈놨던 변기 청수 공급호스 밸브를 이제 사용하려고 밸브를 여니... 물이 뚝뚝 떨어지는 누수가 보였습니다...
동파가 되었다고 생각되어 분해 해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밸브에서만 새는듯 했습니다. 밸브가 크랙이 생겼나 보다 하고 분해해서 철물점에 구하려 갈 참 이였습니다...
분해해서 확인해보니.. 확실히 밸브에서만 샜는데.... 잠금 손잡이에서만 샜습니다.
아무래도 잠금나사가 느슨해져서 그런 듯 했습니다... 잠그니 역시 새지 않았습니다..
수리가 완료되었네요... 흠..... 밸브 손잡이 나사가 느슨해졌다고 누수가 있는 건 좀 아닌 것 같기는 하네요.... 구조적으로 작게 만들려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