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차량 : 코란도 스포츠 14년 11월식 (60주년 기념 에디션)
준비물 : 전방 카메라 모듈 EGIS OBD 1000 : OBD2 장착제품으로 D 자동인식하여 10킬로 이내 속도에서 전방 화면 비춰짐. (선택적으로 항상 보이기 가능) 후방카메라까지 입력을 받아서 자동전환이 가능한 제품. 배선 커넥터가 너무 작아 내구성이 살짝 아쉬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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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모니터 : 순정네비가 장착된지라.. 물론 순정네비의 후방입력 부위를 절단하여 OBD1000 제품을 연결하면 깔끔하고 순정틱하겠지만, 시골에 내려간 잠깐의 시간에 작업을 해야하고 순정을 건들여야 하기에 그냥 모니터를 달았다. 알리에서 구입한 제품인데, 18불짜리에 무료배송. 아주 훌륭하다... 신호가 있을때만 켜지기까지... 굳... (국내 같은 제품을 3만원 넘게 판다... 뭐... 15일 이상의 기다림이 싫다면 이거 사도 된다.) 해상도 800*480 5인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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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카메라와 모듈
>> 알리발 $18짜리 5인치 모니터 생각보다 훌륭. 해상도도 800*480으로 좋다..
햇빛 가리개도 같이 디자인되어 있다...
14년 11월에 사드린 아버지 코란도 스포츠... 구닥다리 포터를 더 타시느라.. 아직도 주행거리가 2000이 안되었다... ㅡ.ㅡ
20킬로 이상 장거리 가실때만 타신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앞이 길어서 부담스럽다고 하셔서,
이번에 시골에 잠시 다녀오는 길에 장착해드렸습니다. 그나저나 2000도 안된차가... 냉간 시동시 진동이 많이 올라오네요... 소음도... (주행하고 나면 괜찮음) 정기검사시... 잡소리 난다고 AS 받아보라고 했다는데... 제가 들었을때는 냉간시 소음 진동 외에는 약한 밸트 소음 말고는 괜찮은데.... 가까운데 없어 직접 못 봐드린게 아쉽네요...
카메라 자리잡기, 카메라 거치대에 동봉된 양면테입으로 장착(피스도 동봉되어 있지만, 나사가 작아 공구가 없어 장착하기도 불편했고, 양면테입이 내열성 고급테입이라서 단단해서 그냥 양면테입으로만 장착했음)
그다음으로는 범퍼 상부 프라스틱 커버를 벗켜냅니다. 프라스틱 고정키나사만 풀어내면 쉽게 분해됩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고정하고 배선을 케이블타이를 통해 잘 배선해갑니다.
카메라 배선은 화면에 보이는 본넷 열림 케이블선을 통하면되는데요... 저곳이 생각보다 잘 안늘어나서 결국은 고무마개가 빠지더군요... 뭐 다시 잘 끼우면 되니까요... WD40같은걸 뿌려서 하면 더 잘될겁니다... 전 안가지고 가서 그냥 우격다짐으로...
저렇게... 철사들을 이용해서 배선을 잘 넣어주면됩니다... 이 때... 절연테입으로 배선 커넥터가 안망가 지게... 잘 감아줘야 합니다...
다음은 모니터 전원 공급용 배선입니다. 요즘은 사진과 같이 퓨즈함에서 배선할 수 잇는 퓨즈블럭이 잘 나옵니다.. 천원이면 삽니다.. 안전하게 배선할 수 있지요.. 시트 열선에 연결했습니다. 접지는 화살표 나사에만 접지가 되더군요.. 측면 플라스틱쪽은 안됩니다...
퓨즈함 뚜껑에 구멍낼 필요도 없이 구멍도 있어 한결 쉽군요...
장착된 카매라... 배선도 안보이고 깔금하지요?
작동화면은 마치고 시험 주행하고 나니 해가 져서 벌써 어두워졌네요... 약간의 고생만하시면... 편의장치를 하나 가지시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