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의 클락숀소리는 예전 오토바이에서나 날법한 띠~ 하고 경박한 소리다... 캠누리의 우람한 몸체에서 날 소리는 절대 아니다.
예전 아반떼XD타던 시절에도 바꾼 경험이 있는데. 또 하게 되네요..
그냥 온라인 주문해서 교체만하면 되기에... 어려운건 없다.
오픈마켓에 에쿠스혼 또는 제네시스혼 으로 검색하면 커넥터와 세트로 판매하는 것이 있다.
커넥터가 포터의 이전 혼잭과 안맞을 수 있는데... 판매자에게 이야기해서 맞춰달라 하던지... 본인처럼 그냥 돌기를 잘라네고 꼽던지 하면된다.
2만원대 가격으로 기억함(사실 차가 나오기 2달전부터 집에 배송 와있었음...)
위와 같은 품번의 2개 세트. 각각 하이 로우의 소리를 담당한다.
같이 배송온 듀얼잭. 두개를 사서 만들어도 되지만... 귀찮아서 (몇천원이면 사는데..) 표시된 부분의 양옆의 돌기를 깍아내야한다. 안맞으면...
아무래도 하체에 그냥 노출되기에... 주름관으로 마무리 해준다.
개봉한 혼.
교체할 대상의 혼. 범퍼 아래 올려다 보면 바로 보인다. 표시된 나사하나 풀고 책을 눌러뽑으면 끝이다.
원래 장착되었던 곳에 저렇게 결속해주면된다. 방향을 아래로 하게 하고 싶었으나... 걸려서 각도가 안나왔다.
잭을 꼽아주면 끝.... 미션쿨러를 달려고 준비중이라 안쪽으로 좀 밀어서 휘어놨다.
처음 누를 때... 우렁찬 소리에 놀라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