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입수하면서 현행 스테빌라이져인 까로텍 3406IX는 과한 스펙(?) 같아서... 때마침 나온 다이킷을
구매하였다.. 간만에 땜질 좀 해보겠는 걸...
도착한 부품들... 회로기판과 저항 콘덴서캡 연결선이다.. 검정선은 회로간 연결선인데... 구멍보다 두꺼운게 흠... 대해 할 수도 있지만..
땜질 시작... 1년 전 투자 좀 한 인두기... 완전 좋은건 아니지만.. 온도 조절이 되니 편하다....
저항은 정말 순식간에 땜질 완료하였다.... 오호...
라디오 좀 만들어본 실력이 죽지 않았는걸....
다음은... 콘덴서... 근데 콘덴서는 열받으면 안되는 부담감 때문인지 튀어 나온 다리 때문인지 예쁘게 되질 않았다..
온도를 더 올리고서 덧빵을 좀더 해줬다... 그래도 맘에 안든다.... 아무래도 차량에 장착하는 것이니... 더 두꺼운 실납과 온도를 더 올려서(나중에 440으로 올렸지만) 튼실하게 해주는게 좋겠다...
게이스는 캠핑용품카페에서 구입한 다용도 케이스에 딱이다.... 내장된 LED를 사용하지 않고 (저항을 연결하지 않았다.)
여분으로 온 LED를 리드선을 연결하고 케이스 밖으로 빼줘었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같이 온 폴리우레탄 폼으로 단열해주었다...
짜잔~~ 완성된 킷, 뭐 케이스가 그냥그냥이지만... 밖에 보이는것은 아니니까...
장착사진.. .LED가 켜진것 보니 정상 작동한다.. 참고로 연결 단자선을 땜질하기 전에 넣어서 땜질하면.. 저 선이 나오는 구명을 작게 뚫어도 되니 더 보기 좋을 것 같다... 방수를 위해서.. 글루건으로 덕지 덕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