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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DIY/유니온 캠누리 -캠핑카

드디어 캠누리 출고하러가기

​6월29일 드디어 출고일.
17년 12월 29일 계약했으니. 딱 6개월만이다.  포터2차량 선택과 중간에 부품수급의 문제등으로 딜레이가 되었다. 최소 3~4개월은 소요된다고 봐야한다.



평소 같음 한참 자고 있을 시간에 전철을 타기위해 버스를 탔다. 집에 있던 번호판 가드도 챙겨간다... 좀 창피 ㅋ. 노트북도 챙겨 갔다. 하이패스 등록해서 장착하기 위해서.


전철을 4호선타고 사당에서 2호선으로 갈아 탄 후 잠실역에서 내리면. 지하로 조금만 가면 광역환승센터가 있다.


조금만 가면 바로 6번 게이트에 8002번 버스를 타고 남양주로 향한다.


무심코 타고 앉았는데... 오잉. 2층버스다.... 처음 타본다. 


2층에 올라가 맨 앞자리가 비어 있길래 타본다.


풍광이 잘보여 좋긴한데... 버스가 살짝 휘청이면 무.. 무섭다.. ㅎ

​창현초등학교에서 내리면 등록담당 이사님과 조우하여 남양주 차량등록소로 가서 차량을 등록하고 번호판을 받아온다. 
생각보다 맘에드는 번호가 안떴다.... ㅜ.ㅜ 9를 좋아하니 끝자리 9로 갯.

다시 복귀하고 차량과 옵션 확인을 한 후 가지고 간 블박과 하이패스를 직접 설치했다. 공장에서 출고전 이런짓 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듯....ㅎ
점심시간이 되어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잘 얻어먹고 들어 온 후

대략의 사용설명을 들었다. 어지간한 건 알고 있으니 패스(6개월 기다리는 동안 들은 풍월이... ㅜㅜ)


드디어 출고.

간단하게 담당이였던 곽대리님과 기념 촬영을 한 후 출발하였다.  바로 하체보강하러 인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