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홈에서 레트로 게임을 애들과 친목(?)차 해볼양으로.... (사실 제가 더 하고 싶어서) 월광보합. 월광보합 무선 등을 고려했지만... 무식하게 크거나...
비쌌다...
그래서 대체품을 찾다보니... 닌텐도 슈퍼패미컴 미니가 보였다. 간단한 크랙과정을 거치면... 한글화와 게임의 추가 삭제가 가능해서.. 구매했다.. 마메, 네오지오 등의 게임롬을 거의 돌릴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큐텐에서 8만원(배송료 포함)에 갯... 가격도 착한편이다.
제품 박스.. 작다... 무려 23가지 가량의 게임이 내장되어 있다.
한손에 들어오고... 제품 디자인 자체가 예전의 향수 그대로이다... 다만.. 저 개임팩은 꼽는건 디자인일 뿐이고...
인터페이스도 현대식의 HDMI와 5핀 전원잭이다... TV의 USB에꼽으면 돌아간다.
조이스틱 꼽는 부분도.. 예전의 느낌 디자인.. 저건 조이스틱 꼽는 곳이 뚜껑이다... ㅎ
여기에 조이스틱을 꼽으면 된다.
집의 TV에 연결해봤다.. 게임 선택화면이 fullHD로 나오지만 게임화면은 당연히 그렇지 않다. 설정에서 화면을 어떻게 구성할건지나... 화질을 선택할 수 있다. 레트로 게임은 아무래도 도트기반이다 보니... 좀 부드럽게 뭉갤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화면 설정)
한글화와 게임 추가 삭제하기
본인이 또 설명하는 것 보다 잘 설명된 블로그를 링그 합니다. 본인도 여기저기 참조 했으니... 롬이야.. 조금만 검색하면 나올테고요...
모터홈에 옮겨 장착했다... 화면을 보시다 시피.. 한글화도 되었고.. 게임도 추가하였다. 게임 썸네일도 정성스레 찾아 넣으면 좋다. (해치2 툴에서 자동으로 찾아 넣는 기능이 있는데... 못 찾는게 꽤나 많다.)
추억의 보글 보글이네요... 화면 좌우가 다른 이미지로 채워지지요..
추억이.... 돋지요... 애들하고... 아빠가 어릴적 하던 게임을 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애들은 보글보글보다는 "커비" 를 좋아 하더군요.. 요즘도 어디에 캐릭터가 나오는 모양입니다.. 게임도 알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