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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DIY/맥스크루즈

맥스크루즈 히팅워셔 장착하기

​겨울철이나, 봄 가을 나무의 수액 벌레들이 들러 붙은 유리창에 따뜻하게 데워진 워셔액을 뿌려줌으로 써 효과적으로 제거를 돕는

히팅 워셔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원래 TUIX옵션으로 장착되는 녀석인데... 오픈마켓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으니... 장착 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단 품번확인하시고요.. 이게 쌍용하고 공히 장착이 되는데... 현대용이 전원 버튼이 달려 있어 사용하지 않을때 꺼 둘수 있으니... 유용하다.

​다음은...  와이퍼가 동작하기 전에 워셔액이 먼저 뿌려질 수 있게 돕는 체크밸브. 꼭 필요치는 않으나.. 혹시 몰라 구입해 뒀습니다.. 개당 500원.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부터 장착 부품 케이블타이까지 모두 꼼꼼하게 들어 있다. 전원선도 사이즈가 딱맞아 장착도 그저 나사 두개면 충분하다.

​빨간색의 나사 두개만 풀면 됩니다. 오른쪽은 빼지 말고 충분히 풀어만 놓습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호스를 뺍니다. 단 그냥 잡아 빼면 안쪽에서 호스가 빠지게 되니.. 연결대를 잡고 살살 빼면 됩니다.

​​거치대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최대한 오른쪽으로 밀어서 장착하세요... 안그럼 거치할때.. 저통에 닿아서 낭패를 봅니다...

​히터를 장착하였습니다.. 밑에서 부터 가드레일에 꼽은 후.. 약각 힘을 줘서 위쪽을 밀면 딸깍 장착됩니다...

​같이 동봉되어 있던 짧은 호스를 체크밸브에 꼽아 줍니다. 체크밸브에 화살표가 워셔액의 흐를 방향이니 주의하세요... 체크밸브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동봉되어 있는 호수 연결대를 사용하면 됩니다.

​먼저 워셔액 출구 호스 연결.. 동봉되어 있는 긴 호스로.. 위쪽이 출구이니... 차량쪽과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원래 차량에 연결되어 있던 뽑아 놓은 호수와 체크밸브와 연결한 짧은 호스를 연결합니다...

​그리고 히터의 아래 입력 부위에 꼽아 주면 됩니다.. 실리콘 재질의 호스이니.. 잘 안들어 가더라도 잘 좌우로 비비면서(?)꼽아 주면됩니다.

빨간색 화살표로 표기된 마감재를 풀면 오른쪽 같이 나사가 돌출됩니다. 바로 아래 전선 마감 타이를 꼽을 수 있게 된 나사입니다. 장착을 위해서 다 준비되어 있지요...​

​같이 동봉되어 있는 케이블 타이입니다.

​그중 이놈은 히터쪽에 꼽혀 있는 호스를 정리해주는 호스정리 클립입니다.

​요쪽에 꼽아서 이렇게 호스를 고정해주면 깔끔하게 됩니다.

전원선은 이렇게 케이블 타이로 정리를 해주면 됩니다.. 나중에 니퍼로 잘라주시고요.. 깔끔하게... 케이블 타이는 나사식으로 잠그는게 아니라 꾹 눌러 주면 들어가 고정됩니다...

​쭈욱 정리해온 전원선 중 +선은 에어탱크를 돌아서 요렇게 이쪽에 장착해주면 됩니다. 미리 ㄱ자로 꺾여 있으니 쉽게 장착 할 수 있겠죠.. 10미리 복수나 스패너면 됩니다...

​​전 전에 장착한것들이 있어... 3개나 되네요....이제 더 꼽을게 없기를.....

​마이너스 접지는 배터리 오른쪽 옆에 접지를 해주면 됩니다... 길다란 T자 10미리 복스가 있는게 편하십니다... 복수는 연결대를 연결에도 좀 많이 힘듭니다...

​조립이 끝난 히터 부위... 전원 커넥터를 꼽아 줬습니다...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전체샷.....  오른쪽은 일반케이블 타이로 한번더 묶어 주는게 좋습니다.. 저도 사진 찍은 이후에 묶어줬습니다...

짠... 작동하면... 이렇게 LED가 켜집니다..

버튼은 한번누르면 작동하고 또한번 누르면 꺼지는데요...

한번 누르면 계속 led가 깜빡거리고...(일정 시간이 지나면 데워지면...  꺼짐)

또한면 누르면 두번 깜빡이고 꺼집니다.

이상으로 20분만 투자하면 쉽게 자가장착할 수 있는 히팅워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