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블랙박스 상시전원을 차량 배터리에 연결해 놓은 관계로.. 운행 후 약 4일 정도면 블랙박스가 꺼졌다... 이에... 태양광으로 열심히 매일매일 충전하고 있는 캠핑카의 인산철 배터리로 연결을 했다. 하루 운영결과... 배터리는 여전히 풀이였다.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끊임 없이 녹화가 될 것 같다.
노란색 선이 차량 퓨즈박스에 연결된 ACC전원, 주행충전 릴레이에 연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맨선만 따와서... 다소 위험스러워 보인다... 배터리함 프레임도 날카로운데... 요즘 하두 차량에 불나는 것도 많은데..... 하는김에 같이 정리하기로 한다...
집에 여분으로 있는 퓨즈블럭이 이거 뿐이라.. 이놈으로 연결하기로 한다. 한쪽 끝은 연결단자를 연결해준다.
배터리쪽에 연결돨 곳은 이런 링 터미널로 작업을 해준다.
요렿게 전원선과 연결 잡업을 해준다. 아직 배터리에 연결은 하면 안된다. 블랙박스에까지 모두 연결작업을 한 후에 배터리에 연결하자.
다음으로는 이런 주름배선 정리 호스에 전선을 넣으주면 된다. 처음에 본 ACC전원이랑 같이 정리한다. 왼쪽에 주황색 배선이 새로 추가한 배선이고 노랑이 주행 릴레이에 연결된 기존에 출고 작업된 ACC배선이다... 저렇게 밴선으로 프레임 사이를 누비고 있으니.. 반드시 정리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차량 앞쪽으로 빼내준다. 기존에 ACC 전원선이 나오는 부분을 통하면 어렵지 않게 빼 낼수 있다.
그리고 전선 보호와 잡소리 방지를 위해 부직포 테잎으로 마감을 해준다.
운전석 아래 보면 이럼 마감재가 있는데. 캡을 뾰족한 것으로 살살 빼주면 나사가 보인다. 모두 풀어주면 된다.
흠... 아까 말한 ACC전원선이랑 그냥 보이네요.... 일부는 마감이 되어 있고.... 또 일부는 안되어 있고 그러네요... 당장 어찌되진 않지만.... 그래도 마감에 신경을 써주는게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발판 플라스틱을 나사를 풀어 분해주면... 철판구조물이 보이는데... 역시 볼트 두개를 풀어 주면 분해된다...
그럼 이렇게 바닥 내장재를 들 출 수 있다... 흠 여기도... 일부는 마감되어 있고... 일부는 그냥 노출 되어 있네요... 예상과 달리 방음 대책에 되어 있군요.. 포터도...
새로 배선한 배터리 전원선과 더불어서 같이 마감해 주었습니다.
미지막으로 배터리에 전원선을 연결하고 배선 정리를 해주면 된다. 배선을 뭔가.. 좀 각을 주어 정리하고 싶은 유혹이 드는데.... 일이 커져서... 다음 기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