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우바이가스가 흡기오염의 주범중에 하나로... 이 중 오일을 분리해두면 한 층 유지보수에 도움이 되기에 설치해봤습니다. 남아있는 호스도 재활용 할겸 순정부품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처음부터 모두 구매하신다면 내경 18미리 이상 호스가 들어가는 오일캐치 탱크를 구매하셔서 설치하는 것이 효율성에서는 더 좋을 듯합니다.. 알리에서 14달러 정도합니다. 저는 남아있는 호스 재활용차원(m당 1만원짜리 2미터가 남음.... ㅜ.ㅜ) 에서 순정 세퍼레이터를 사용하였습니다.
본디 아래의 세퍼레이터는 마이티 화물차량의 연료의 수분 분리기로 알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조금은 내구성이 의심스럽지만, 포터 카페회원분들이 많이 다이하시는 품목이라 큰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되고요. 만일 문제가 있다해도 급작스럽지는 않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저렴하니 교체를 금방하면 됩니다.
준비물
- 마이티 워터 세퍼레이터 품번: 31920-66200 6,600원
- 고압호스 : 미션쿨러 작업후 남은거 재활용. 약 1미터
- 6미리규격의 볼트너트 길이는 30미리이상. 공구통에서 찾음.
- M12 80 화스너: 세퍼레이터 고정용 1200원.
- 나뿔 및 소켓: 15A 9.5 2ea, 15A 16 2ea, 15A 소켓 6,700원 정도.
- 호스클립: 9.5용 2개.
- 스텐밴드: 10-18 2ea, 18-25 2ea
- 기타 케이블 타이,테프론 테잎 등.
나뿔을 먼저 테프론테잎을 감아서 소켓에 9.5짜리와 16짜리로 구성해서 양쪽으로 조립해줍니다
화스너 가공이 살짝 필요합니다. 세퍼래이터를 고정할 볼트구멍이 조금 안맞아서 안쪽을 살짝 안쪽으로 늘려줍니다. 6T짜리라 충전식 드릴로는 작업이 힘듭니다. 드러멜로 갈아냈습니다.
세퍼레이터를 요렇게 고정합니다. 붉은 화살표가 붙은 곳이 터보 흡기쪽으로 연결하면됩니다.
조수석 아래에 보면 요런 프레임과 탑승캐빈을 고정하는 볼트가있습니다. 여기에 세퍼레이터를 장착하면 됩니다.
요렇게 단단하게 장착이 됩니다... 화스너는 아연도금이 되어 있는지라 녹은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나중에 보강차원에서 언더코팅제 한번 뿌려주어야겠어요...
엔진룸을 열면 여렇게 헤드에서 터보로 연결된 호스가 있는데, 이쪽으로 블로우바이 가스가 나오 터보로 들어갑니다. 오일이 섞여 있지요.
아래를 내려다보면 장착한 세퍼레이터가 보입니다.
기존 장착된 호스를 여유를 두고 과감하게 자릅니다.
만들어 놓은 니뿔 16밀리부분을 꼽아주고 밴드로 고정합니다. 호스 직경이 안맞으니 이런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효율성면에서는 내경 16미리 이상 호스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이야기드렸습니다. 여기에 흐름의 방해가 생기면 좋지 않습니다.보통 체크밸브를 달아주기도 하는데 안맞는 것을 달면 엔진에 부하도 올라갑니다. 고속으로 뛰는 차는 아닌지라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9.5니뿔에 준비한 호스를 꼽고 클립으로 고정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세퍼레이터의 붉은 화살표 표기가 없는 곳에 연결하여 고정합니다.
터보로 가는 호스는 여유를 많이 남겨야 합니다 너무 짧으면 호스가 꺾이니 잘 맞춰 길이를 조절합니다.
두 곳 모두 연결했습니다. 호스보호케이블 안쪽으로 호스가 꺽이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아래 세퍼레이터 부분을 보면 이렇게 됩니다.
세퍼레이터 쪽은 호스연결이 이렇게 됩니다. 호스가 차체에 간섭이 없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호스가 꺽이거나 어디 닿지 않는지 확인하고 케이블타이 등으로 정리해주면 됩니다.
* 오일캐치 작업으로 흡기 오염이 완벽하게 잡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EGR을 통해서 들어오는 파티클 미세먼지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블로우바이 가스의 오일이 그들과 결합하면... 아주 찐득찐득하게 흡기를 막아서지요... 그부분을 완화 시켜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