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련 필수 중에 하나인 TPMS. 이미 수년전에 출고되는 모든차량에 의무화가 되었다. 하지만... 캠카의 베이스차량인 포터에는 없었다. 확인해보니 4WD차량만 TPMS가 있었다. 아마도 4WD는 단륜이고 2WD는 복륜인 탓에 제외된듯 하다. 모든 복륜화물차는 제외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쩝
아무튼 TPMS가 없기에... 알리에서 화물차량용을 주문하였다.
가격은 변동이 계속적이지만, 136불. 우리나라에서도 수입판매가 되는 믿을만한 브랜드 제품이라 선택하였다. 화물차량이라 센서가 6개이다. 아미도 이야기하면 내장형 센서로도 구매가능한것으로 보인다. 별도로 구매하던지..
-> 구매처 링크
15일만에 배송받았다. 깜빡하고 차이나포스트를 선택안해서 네덜란드 포스트로 배송이 되어서 늦을 줄 알았는데..
제품 패기지가 깔끔하다. 두꺼운 비닐로 밀봉까지 되어있다.
내용물은 안전하게 스펀지 재질로 패키징 되어 있다.
모니터와 설치킷 추가 안테나드이 들어있따. 별도 안테나는 설치 할 필요가 없다. 정말 거대한 화물 차량에나 필요할 것 같다.
미처 확인 못한 스펙이였는데. 리튬배터리 내장형이였다. 충전식. 자동 전원 세이브기능도 있어서...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배선 안해도 되니 편하다. 배터리 충전시에만 시거잭을 연결하면 될 것 같다. 설치할때도 센서 장착할때마다 들고 다니면서 보면서 하니 편리하고 좋았다.
매뉴얼에는 ^키를 6초동안 눌러야 전원이 켜진다고 되어있지만, v키였다. 끌때도 v키를 꺼질때까지 누르면된다.
설치는 너트를 먼저 넣고 센서를 장착하고 같이 들어 있는 렌치로 너트를 반대로 돌려 꽉 잠궈주면 된다.
뒷타이어는 복륜이라서 장착이 다소 힘들다. 앞타이어는 커버를 열고 장착하면 되지만, 안쪽 타이어는 밑에 기어들어가야 한다. 그나저나 안쪽 타이어 공기압관리 차원에서 연장호스를 달아야 하나.. 계속 고민중이다. 안전상 안하는게 좋을 듯 해서이다.
모두 장착되었다. 공기압들이 잘 안맞네요... 조금씩 차이가... 맞춰야겠네요...
센서가 다소 튀어나오긴하지만 휠 밖으로 나오는건 아닌지라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센서도 예전과 달리 사이즈도 작아서 굳.
무선이니 요래 가운데 쯤에 설치해 주었다.
이 제품의 장점중에 또하나가.. 앞바퀴와 뒤바퀴존의 알람 최소 공기압과 최대공기압을 달리 세팅해줄 수 있다는 점이다. 화물차는 뒤바퀴의 공기압이 더 높기 때문이다... 앞 45 뒤 60으로 맞춰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