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의 제품이 모하비/베라크루즈에 장착되는 터보레조네이터이다. 텐다운에 주문한지 거의 3개월만에 왔다... 워낙에 물건이 없어서...
잊어먹고 있었는데... 보내주신 텐다운 사장님이 더 고맙네요.. ^^ 모하비나 베라크루즈나 같은 품번인데.. 포장 박스만 다르네요..
밴드까지 3만 얼마하네요..
터보레조네이터는 터보랙을 줄여주고 흡기소음을 줄여준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산이네요...
호스클램프 (스틸밴드) 품번 참고하세요.. 2개가 필요합니다.
인터쿨러에서 터빈쪽으로 가는 호스가 본넷 앞쪽에 바로 있다. 더스타일은 앞쪽 호스가 말랑말랑해서리 설치가 매우 쉽다..
기존 호스 클램프가 아래쪽처럼 캡으로 되었는데 (새걸 장착하면.. 나사머리가 체결토크에 도달하면 저리 떨어짐) 렌치로 살살 잡아 빼면.. 상단부 처럼... 나사가 나온다.
호스 직선쪽에 대어보고 가운도 통 (붉은색 표기)만큼만 잘라내면 된다.. 조금 꼼꼼하게 하면... 호스 기울기도 감안해서 약간 빗각으로 잘라내면 더 좋겠다. 길어지는건 상관없으니... 좀더 길게 자른다 생각하고 자르시길... 장착방향은 안쪽에 보면 둥그런 홈이 두개로 빙둘러 있는데... 넒은게 아래쪽, 좁은게 위쪽(터보쪽)으로 하면 되겠다.
장착완료!! 본인도 캠핑장에 캠핑가서 후다닥 하느라.. 조금 짧게 자른감이 있지만.. 클램프 물리는 곳까지 충분하게 장착되어 별 문제는 없어보인다..
클램프 나사는 사진과 같이 멀리가 똑 떨어질때까지 잠궈주면 되고.. 기존 클램프는 적당한 압력으로 조여주면된다..
장착후 느낌... 플라시보인지 잘 알수는 없으나.. 엑셀반응이 조금더 민감해진 느낌은 있다....
